스포애니

일교차가 큰 가을이 찾아왔다. 뜨거웠던 여름이 물러나고 빈자리를 서늘한 공기가 채우다 보면, 우리의 신체는 짧은 시간 내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건장한 성인 남녀일지라도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가 건강에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오전과 오후의 큰 일교차는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TV브라운관에 비춰지는 매력적인 근육질 몸매의 몸짱 연예인들은 언제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미디어를 통해 이상적인 몸매에 대한 노출 빈도가 많아지면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다이어트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의 관심사로 자리잡았다.

날씨가 풀리는 봄철부터 여름까지 가장 붐비고 바쁜 곳 중 하나가 바로 헬스클럽이다. 몸이 드러나는 옷차림을 하게 되면서 너도나도 몸매 관리와 운동을 위해 헬스장으로 몰리는 것이다.

요새 피트니스센터 시장이 과열되면서 문닫는 피트니스센터들이 늘어지면서 소비자들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 국내에서 피트니스센터를 오직 직영으로만 30개 가까이 운영하는 업체가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분당에 사는 정모(30.여)씨는 잦은 회식과 모임으로 급격히 체중이 불어났다. 불과 몇 달 전 만해도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했던 그녀였다.

다음달 6일 열리는 뒤태 미인대회 '미스 섹시백(Miss Sexy Back)' 본선 진출자 25명의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트레이너가 탄탄한 엉덩이와 뒤태를 가꿀 수 있는 운동법을 공개했다.